여행정보38 치앙마이 디콘도 한달살기 장점 단점 치앙마이에서 우리나라 아파트와 같은 환경을 가진 숙소를 찾으신다면 오늘 포스팅하는 디콘도가 제일 적합합니다. 이 글에서는 특히 휴양을 목적으로 하거나 가족 단위로 여행을 하는 분들이 한달살기 숙소로 많이 찾는 디콘도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정보 디콘도는 태국의 유명 건설사인 산시리의 콘도 브랜드입니다. 치앙마이에는 센트럴 페스티벌 옆과 치앙마이대학교 후문 쪽, 흔히 랑머라고 하는 지역, 그리고 산티탐 세 곳에 산시리의 디콘도가 있습니다. 산티탐에 있는 디콘도는 흔히 드비앙콘도라고 부릅니다. 디콘도라고 하면 센트럴 페스티벌 쪽에 있는 콘도들을 일반적으로 말하고, 랑머의 디콘도는 디콘도 캠퍼스라고 구별합니다. 이 글 역시 센트럴 페스티벌 옆에 있는 디콘도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드비앙콘.. 2023. 8. 21. 치앙마이 PT레지던스 한달살기 장점 단점 치앙마이에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답게 여행기간이나 여행자의 형편에 맞는 다양한 숙소가 도시 곳곳에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한달살기 숙소로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PT레지던스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정보 PT레지던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치앙마이의 가로수길이라고 부르는 님만해민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치앙마이의 주요 관광지는 올드시티와 님만해민입니다. 올드시티가 치앙마이의 전통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면, 님만해민은 치앙마이 사람들의 세련된 감성이 현대적으로 표현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여행자들은 올드시티와 님만해민 중 한 곳에 숙소를 많이 잡습니다. 아무래도 편의시설이 주위에 잘 갖춰져 있고 쉽게 관광 포인트로 갈.. 2023. 8. 20. 치앙마이 올드시티 푸팟퐁커리 | 해산물식당 셰프 덴 태국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을 실컷 즐기는 일입니다. 태국 음식들이 다 나름의 맛이 있고 매력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하나 들어 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은 푸팟퐁커리를 꼽을 겁니다. 이 글에서는 치앙마이에서도 푸팟퐁커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치앙마이는 북부 내륙에 자리 잡고 있는 도시라 해산물이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생선도 대부분 민물고기를 많이 먹고 새우도 민물새우를 주로 씁니다. 해산물 가격도 태국의 전반적인 물가에 비하면 그리 싼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지 방콕이나 파타야와 같은 다른 관광지와는 달리, 치앙마이에서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들 중에 해산물요리로 유명한 곳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소프트쉘 크랩이 식재료인 푸팟퐁커리는.. 2023. 8. 16. 태국 볼트 사용법 알려드립니다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택시도 사용하기 힘든 태국에서 택시호출 앱은 꼭 필요한 필수품입니다. 그중에서도 볼트는 요즘 태국에서 그랩보다 저렴한 요금을 무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앱입니다. 이 글에서는 볼트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인 인증 1. 볼트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앱을 열면 먼저 계정을 생성하기 위한 본인 인증 화면이 나옵니다. 인증은 전화번호와 구글, 페이스북 등의 계정을 이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의 계정을 이용하더라도 전화번호로 본인 인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전화번호 인증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인증은 한국에서도 할 수 있으니 태국에서 전화번호 없이 데이터만 있는 유심을 사용할 계획이면 한국에서 인증을 하고 가도록 합니다. 이 글에서는 태국에서.. 2023. 8. 15. 다낭 여행하기 좋은 달 시기 다낭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개인의 취향이나 여행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이 글에서는 외부 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날씨를 중심으로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달을 알아보겠습니다. 다낭 날씨 다낭은 크게 건기와 우기 두 계절을 갖습니다. 아무래도 비가 오는 우기보다는 건기가 여행하기에 좋긴 하겠지만, 우기 또한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 내리고 그치는 스콜성 비이기 때문에 우기에도 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월별 평균기온을 보면 30도 아래로 내려가는 달도 꽤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겨울인 12월이나 1, 2월을 제외하면 한낮에는 30도를 넘는 무척 더운 날씨가 연중 이어지는 열대지방임을 기본적으로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건기 1월부터 7월까지입니다. 날씨 변화.. 2023. 8. 12. 치앙마이 숲 훠이깨우 수목원 가보셨나요 치앙마이는 뜻밖에도 걷기에 불편한 도시입니다. 치앙마이와 '불편하다'는 단어는 어쩐지 이율배반처럼 느껴지지만, 불행하게도 사실이 그렇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불편함을 조금은 덜어줄 작은 숲, 훠이깨우 수목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치앙마이뿐만 아니라 방콕도 그렇고 태국의 도시들은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 친해지기 어렵습니다. 차도와 구별된 인도를 찾기도 쉽지 않고, 있다 해도 가게에서 내놓은 물건들로 점령되어 있는가 하면 곳곳이 깨지고 파여서 조심하지 않으면 다치기도 쉽습니다. 더구나 머리 위로 내리 꽂히는 태양빛을 가려줄 가로수도 구경하기 힘듭니다. 짧은 여행을 오는 분들이야 차를 타고 다닐 시간도 부족하겠지만, 여정이 여유가 있거나 한 달 살기를 오신 분들이라면, 적어도 치앙마이를 선택해서 오신 분이라.. 2023. 8. 11. 이전 1 2 3 4 5 6 7 다음